군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소상공인 지원

[앵커멘트]

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합니다.

임실군은

지역 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상권활성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하고

재단 설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설립 허가와 등기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임준/군산시장

"골목상권을 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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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역 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5%인 상품권 할인율을

8%로 높이고

명절 기간에는 1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난 2천12년부터 지금까지

50억 원어치가 발행됐습니다.



<인터뷰>

최낙현/임실군 경제교통 과장

"임실 사랑 상품권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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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남원성을 집필한

고형권 작가가

남원시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고형권 작가는

지난해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를

민중의 빛나는 승리로 재조명한

역사소설 남원성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