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산시당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결사 반대"

입력 2019.10.21 (16:10) 수정 2019.10.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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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부산시당은 오늘(21일) 부산 미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중당 부산시당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중 현재 축적된 현금과 미집행액이 2조 원 규모로 추정되고, 이자 수익만 수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방위비 분담금은 오히려 삭감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달(9월) 서울에서 내년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1차 협상을 벌였지만,  분담의 범위와 금액 등의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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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당 부산시당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결사 반대"
    • 입력 2019-10-22 10:02:00
    • 수정2019-10-22 10:07:01
    뉴스9(부산)
 민중당 부산시당은 오늘(21일) 부산 미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중당 부산시당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중 현재 축적된 현금과 미집행액이 2조 원 규모로 추정되고, 이자 수익만 수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방위비 분담금은 오히려 삭감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달(9월) 서울에서 내년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1차 협상을 벌였지만,  분담의 범위와 금액 등의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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