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전망 속 반등…WTI 1.6%↑

입력 2019.10.23 (06:36) 수정 2019.10.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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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산유국들의 감산 전망이 나오면서 오름세를 탔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 0.85달러 상승한 54.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물 WTI도 1.8%(0.97달러) 상승세로 거래에 들어갔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1.12%(0.66달러) 오른 59.6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2월 회동에서 큰 폭의 감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0.60달러) 내린 1,487.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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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3 06:36:40
    • 수정2019-10-23 07:16:43
    국제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산유국들의 감산 전망이 나오면서 오름세를 탔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6%, 0.85달러 상승한 54.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물 WTI도 1.8%(0.97달러) 상승세로 거래에 들어갔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1.12%(0.66달러) 오른 59.6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2월 회동에서 큰 폭의 감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0.60달러) 내린 1,487.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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