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영평상 5관왕·하트랜드 필름페스티벌 경쟁부문 대상

입력 2019.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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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벌새'가 올해 제3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5관왕을 달성하고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벌새'가 이로써 전 세계 34관왕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벌새'는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박지후), 여우조연상(김새벽),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독립영화지원상을 받았다.

영화는 전날 1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기상영에 돌입한 '벌새'의 누적 관객은 전날까지 13만349명이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벌새'는 1994년을 배경으로 1초에 90번 날갯짓을 하는 벌새처럼 사랑받기 위해 부단히 움직이는 14살 소녀 은희의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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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새’ 영평상 5관왕·하트랜드 필름페스티벌 경쟁부문 대상
    • 입력 2019-10-23 09:47:56
    연합뉴스
영화 '벌새'가 올해 제3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5관왕을 달성하고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하트랜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벌새'가 이로써 전 세계 34관왕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벌새'는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박지후), 여우조연상(김새벽),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독립영화지원상을 받았다.

영화는 전날 1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기상영에 돌입한 '벌새'의 누적 관객은 전날까지 13만349명이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벌새'는 1994년을 배경으로 1초에 90번 날갯짓을 하는 벌새처럼 사랑받기 위해 부단히 움직이는 14살 소녀 은희의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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