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 정권, 말과 행동 전혀 다른 가짜 정권”

입력 2019.10.23 (09:52) 수정 2019.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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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거론하며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가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럴듯한 포장 속에 감춰진 문재인 정권의 가짜들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시간이란 위선과 거짓으로 점철된 일그러진 사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공정'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들렸다"면서 "말로만 외치는 공정이 우리 국민을 더욱 힘들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의의 가장 나쁜 형태는 위장된 정의다'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명언을 인용하며 "문재인 정권의 위장된 정의를 보며 우리 국민은 분노했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는 함께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진짜 경제 대안인 민부론을 제시했다"며 "우리 당의 진짜 개혁도 담대하게 실천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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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文 정권, 말과 행동 전혀 다른 가짜 정권”
    • 입력 2019-10-23 09:52:29
    • 수정2019-10-23 10:00:08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거론하며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가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럴듯한 포장 속에 감춰진 문재인 정권의 가짜들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시간이란 위선과 거짓으로 점철된 일그러진 사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공정'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들렸다"면서 "말로만 외치는 공정이 우리 국민을 더욱 힘들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의의 가장 나쁜 형태는 위장된 정의다'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명언을 인용하며 "문재인 정권의 위장된 정의를 보며 우리 국민은 분노했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는 함께 행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진짜 경제 대안인 민부론을 제시했다"며 "우리 당의 진짜 개혁도 담대하게 실천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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