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본격 추진…8곳 이름 공모

입력 2019.10.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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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3기 신도시'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남양주와 고양, 하남 등 신도시와 서울 도심부지 등 모두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을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부, 서울·경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 등 모두 14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www.newcity2019.org)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신도시 8곳의 총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2배 규모인 3,432만㎡로 모두 18만 2천 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신도시 가운데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경기도 남양주·하남·인천 등 3곳은 지난 15일 지구지정이 완료되었고, 올해 5월 발표한 고양·부천은 내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지구지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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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신도시’ 본격 추진…8곳 이름 공모
    • 입력 2019-10-23 11:08:40
    경제
정부가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3기 신도시'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남양주와 고양, 하남 등 신도시와 서울 도심부지 등 모두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을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부, 서울·경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 등 모두 14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www.newcity2019.org)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신도시 8곳의 총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2배 규모인 3,432만㎡로 모두 18만 2천 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신도시 가운데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경기도 남양주·하남·인천 등 3곳은 지난 15일 지구지정이 완료되었고, 올해 5월 발표한 고양·부천은 내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지구지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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