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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폐질환 위험성”
입력 2019.10.23 (12:02) 수정 2019.10.23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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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폐질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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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액상형 전자담배가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정부가 사용 중단을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특히, 청소년은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 손상이 1,400여 건, 사망은 33건이나 보고된 데 이어, 이달 들어 국내에서도 첫 의심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3개월 동안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 한 30대 남성에게서 연관성이 의심되는 폐 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민간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추가 의심사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 있는지를 다음 달까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인체에 유해한지를 보는 연구도 진행합니다.

청소년 등에게 흡연을 유도할 수 있는 가향물질 첨가 담배도 단계적으로 금지합니다.

연초의 줄기, 뿌리 니코틴까지 담배에 포함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도 연말까지 추진합니다.

필요하다면 제품회수, 판매금지 등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모두 11개 회사, 36개 품목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두 해외에서 들여온 건데, 최근 1년 새 유통량이 40배 이상 급증하는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폐질환 위험성”
    • 입력 2019.10.23 (12:02)
    • 수정 2019.10.23 (13:00)
    뉴스 12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폐질환 위험성”
[앵커]

액상형 전자담배가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정부가 사용 중단을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특히, 청소년은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 손상이 1,400여 건, 사망은 33건이나 보고된 데 이어, 이달 들어 국내에서도 첫 의심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3개월 동안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 한 30대 남성에게서 연관성이 의심되는 폐 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민간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추가 의심사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 있는지를 다음 달까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인체에 유해한지를 보는 연구도 진행합니다.

청소년 등에게 흡연을 유도할 수 있는 가향물질 첨가 담배도 단계적으로 금지합니다.

연초의 줄기, 뿌리 니코틴까지 담배에 포함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도 연말까지 추진합니다.

필요하다면 제품회수, 판매금지 등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모두 11개 회사, 36개 품목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두 해외에서 들여온 건데, 최근 1년 새 유통량이 40배 이상 급증하는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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