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검찰 출석 일정 조율 중
입력 2019.10.23 (12:24)
수정 2019.10.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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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달 초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원내대표 측은 "남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출석할 것"이라며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출석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다음달 6일 직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도 "현재 나 원내대표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이틀동안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벌어진 몸싸움 등 대치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한국당 의원들의 의안과 점거 등을 '교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 원내대표 측은 "남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출석할 것"이라며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출석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다음달 6일 직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도 "현재 나 원내대표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이틀동안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벌어진 몸싸움 등 대치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한국당 의원들의 의안과 점거 등을 '교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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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검찰 출석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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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3 12:24:05
- 수정2019-10-23 13:22:49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달 초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원내대표 측은 "남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출석할 것"이라며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출석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다음달 6일 직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도 "현재 나 원내대표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이틀동안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벌어진 몸싸움 등 대치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한국당 의원들의 의안과 점거 등을 '교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 원내대표 측은 "남은 국정감사가 끝난 뒤 출석할 것"이라며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출석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다음달 6일 직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도 "현재 나 원내대표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이틀동안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벌어진 몸싸움 등 대치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한국당 의원들의 의안과 점거 등을 '교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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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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