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늘부터 방위비분담금 2차 협상 돌입

입력 2019.10.24 (09:35) 수정 2019.10.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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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미국 호놀룰루에서 오늘 시작됐습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은 어제 상견례에 이어, 오늘부터 방위비 분담금 인상 폭과 항목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측은 올해 분담금이 1조 389억 원인 만큼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에서 분담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측은 인상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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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오늘부터 방위비분담금 2차 협상 돌입
    • 입력 2019-10-24 09:36:30
    • 수정2019-10-24 0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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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미국 호놀룰루에서 오늘 시작됐습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은 어제 상견례에 이어, 오늘부터 방위비 분담금 인상 폭과 항목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측은 올해 분담금이 1조 389억 원인 만큼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에서 분담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측은 인상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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