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사망 공식 발표
입력 2019.10.28 (00:18)
수정 2019.10.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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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중대 발표는 IS 지도자 제거 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은신처를 미군이 급습했고 그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슬람 국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테러단체인 IS의 창립자였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겁쟁이 처럼 죽었다면서 미국은 짐승을 처단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시간 어젯 밤 헬리콥터와 군견까지 동원한 미군 특수부대의 기습작전이 있었고 알 바그다디는 터널로 도주하다 자살폭탄을 스스로 터뜨려 폭사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 바그다디가 함께 데리고 도주하던 자신의 자녀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도 폭발과정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로인 터널은 붕괴됐지만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음을 현장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심판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사살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자신의 지도로 미국의 공적 1호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제거는 자신의 행정부 최우선 과제였다고도 소개했습니다
기습 작전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봤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그는(알 바그다디) 막힌 터널로 도망가다 죽었습니다. 훌쩍이고 우는 소리,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 IS를 뿌리뽑았고 이제 지도자 까지 없앴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은 끝까지 추적해 제거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IS는 이미 와해됐고 지도자도 제거됐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시리아 내 유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중대 발표는 IS 지도자 제거 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은신처를 미군이 급습했고 그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슬람 국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테러단체인 IS의 창립자였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겁쟁이 처럼 죽었다면서 미국은 짐승을 처단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시간 어젯 밤 헬리콥터와 군견까지 동원한 미군 특수부대의 기습작전이 있었고 알 바그다디는 터널로 도주하다 자살폭탄을 스스로 터뜨려 폭사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 바그다디가 함께 데리고 도주하던 자신의 자녀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도 폭발과정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로인 터널은 붕괴됐지만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음을 현장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심판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사살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자신의 지도로 미국의 공적 1호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제거는 자신의 행정부 최우선 과제였다고도 소개했습니다
기습 작전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봤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그는(알 바그다디) 막힌 터널로 도망가다 죽었습니다. 훌쩍이고 우는 소리,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 IS를 뿌리뽑았고 이제 지도자 까지 없앴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은 끝까지 추적해 제거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IS는 이미 와해됐고 지도자도 제거됐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시리아 내 유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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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사망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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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8 00:21:58
- 수정2019-10-28 00:25:01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중대 발표는 IS 지도자 제거 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은신처를 미군이 급습했고 그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슬람 국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테러단체인 IS의 창립자였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겁쟁이 처럼 죽었다면서 미국은 짐승을 처단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시간 어젯 밤 헬리콥터와 군견까지 동원한 미군 특수부대의 기습작전이 있었고 알 바그다디는 터널로 도주하다 자살폭탄을 스스로 터뜨려 폭사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 바그다디가 함께 데리고 도주하던 자신의 자녀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도 폭발과정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로인 터널은 붕괴됐지만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음을 현장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심판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사살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자신의 지도로 미국의 공적 1호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제거는 자신의 행정부 최우선 과제였다고도 소개했습니다
기습 작전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봤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그는(알 바그다디) 막힌 터널로 도망가다 죽었습니다. 훌쩍이고 우는 소리,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 IS를 뿌리뽑았고 이제 지도자 까지 없앴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은 끝까지 추적해 제거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IS는 이미 와해됐고 지도자도 제거됐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시리아 내 유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중대 발표는 IS 지도자 제거 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 은신처를 미군이 급습했고 그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슬람 국가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테러단체인 IS의 창립자였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겁쟁이 처럼 죽었다면서 미국은 짐승을 처단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시간 어젯 밤 헬리콥터와 군견까지 동원한 미군 특수부대의 기습작전이 있었고 알 바그다디는 터널로 도주하다 자살폭탄을 스스로 터뜨려 폭사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 바그다디가 함께 데리고 도주하던 자신의 자녀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도 폭발과정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로인 터널은 붕괴됐지만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음을 현장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심판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사살에 이어 군 통수권자인 자신의 지도로 미국의 공적 1호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제거는 자신의 행정부 최우선 과제였다고도 소개했습니다
기습 작전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봤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그는(알 바그다디) 막힌 터널로 도망가다 죽었습니다. 훌쩍이고 우는 소리,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 IS를 뿌리뽑았고 이제 지도자 까지 없앴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은 끝까지 추적해 제거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IS는 이미 와해됐고 지도자도 제거됐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시리아 내 유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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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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