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야심] ‘오른소리’ 연기한 황교안, 유튜버 만나 ‘큰소리’ 친 이유는?

입력 2019.10.28 (18:29) 수정 2019.10.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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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늘(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오른소리 가족' 제작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황 대표는 인형극 형식의 발표회에서 7개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반려견 '덕구'를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정당사에서 당 차원의 가족 캐릭터 만들어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는 아마 최초일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회에서 상영된 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올라온 애니메이션 동영상 '벌거벗은 임금님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속옷만 걸친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수갑을 찬 것으로 묘사됐는데,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는 여권의 반발이 나왔고요.

이 발표회를 마친 뒤 황교안 대표는 한 유튜버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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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8 18:29:45
    • 수정2019-10-28 19:07:10
    여심야심
자유한국당이 오늘(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오른소리 가족' 제작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황 대표는 인형극 형식의 발표회에서 7개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반려견 '덕구'를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정당사에서 당 차원의 가족 캐릭터 만들어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는 아마 최초일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회에서 상영된 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올라온 애니메이션 동영상 '벌거벗은 임금님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속옷만 걸친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수갑을 찬 것으로 묘사됐는데,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는 여권의 반발이 나왔고요. 이 발표회를 마친 뒤 황교안 대표는 한 유튜버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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