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첫 황사…서울·인천·충남 등 ‘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9.10.29 (08:04) 수정 2019.10.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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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가을 첫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세배 이상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늘은 우산 대신에 황사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불청객 황사가 찾아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파노라마 카메라 보시면 한강은 황사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있습니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구름을 뒤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황사 탓에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있습니다.

서울 135, 인천 124마이크로그램 등 평소보다 세배에서 다섯배 정도나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충남, 전북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황사는 점차 남동진하면서 낮부터는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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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올가을 첫 황사…서울·인천·충남 등 ‘미세먼지 주의보’
    • 입력 2019-10-29 08:05:56
    • 수정2019-10-29 08:12:31
    아침뉴스타임
[앵커]

올 가을 첫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세배 이상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늘은 우산 대신에 황사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불청객 황사가 찾아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파노라마 카메라 보시면 한강은 황사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있습니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구름을 뒤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황사 탓에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있습니다.

서울 135, 인천 124마이크로그램 등 평소보다 세배에서 다섯배 정도나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충남, 전북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황사는 점차 남동진하면서 낮부터는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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