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운동 100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 개최…11월 19일부터 3차례

입력 2019.10.29 (10:31) 수정 2019.10.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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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3.1운동 100년,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위한 경기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를 엽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젊은 세대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수원시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부천시, 고양시에서 각각 11월 19일, 11월 25일, 11월 30일 3차례 열립니다.

콘서트 주제는 수원이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부천이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역사', 고양이 '민족 분단과 냉전의 역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11월 19일은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에서 함세웅 신부(민족문제연구소 소장),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완배 민중의소리 기자의 강연이 진행되고 11월 25일 10시 부천시청(어울마당)에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 30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대한민국 인기강사 최태성 한국사 강사,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의 강연을 진행하며, SBS ‘K팝스타’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불렀던 노래 가사를 토대로 만든 '8호 감방의 노래' 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경기도 역사콘서트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031-547-2654) 및 운영기관(02-2644-994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istory100.kr)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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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3·1운동 100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 개최…11월 19일부터 3차례
    • 입력 2019-10-29 10:31:31
    • 수정2019-10-29 10:38:59
    사회
경기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3.1운동 100년,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위한 경기도 명사초청 역사콘서트'를 엽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젊은 세대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수원시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부천시, 고양시에서 각각 11월 19일, 11월 25일, 11월 30일 3차례 열립니다.

콘서트 주제는 수원이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부천이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역사', 고양이 '민족 분단과 냉전의 역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11월 19일은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에서 함세웅 신부(민족문제연구소 소장),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완배 민중의소리 기자의 강연이 진행되고 11월 25일 10시 부천시청(어울마당)에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 30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대한민국 인기강사 최태성 한국사 강사,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의 강연을 진행하며, SBS ‘K팝스타’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불렀던 노래 가사를 토대로 만든 '8호 감방의 노래' 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경기도 역사콘서트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031-547-2654) 및 운영기관(02-2644-994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istory100.kr)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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