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카톡친구’ 하면 에버랜드 44% 할인

경기 용인시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지역에 구분 없이 누구나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고 44% 할인받게 됩니다.

용인시는 11월부터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할인 관광지에 에버랜드와 예아리박물관, 농도원목장 등 3곳을 추가해 총 14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의 경우 연령이나 지역에 구분 없이 누구나 최고 44% 할인된 가격으로 주중 3만1천 원, 주말 3만3천 원의 이용권을 살 수 있습니다.

세계 관혼상제 문화를 소개하는 백암면 예아리박물관은 관람료와 음료를 20% 할인합니다.

체험목장인 원삼면 농도원목장에서는 송아지 우유 주기, 젖 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연령 구분 없이 3천∼5천 원 할인된 2만 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