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한일 정상 방콕서 ‘깜짝 환담’

입력 2019.11.04 (20:30) 수정 2019.11.04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예정에 없던 11분간의 단독 회담을 하고 한일 간 대화를 통한 현안 문제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이번 깜짝 회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두 정상이 한일 관계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이 국제법에 명확하게 위반된다며, 한국 측에 시정을 재차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이달 중순쯤 방콕에서 한일 두 나라 국방장관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한일 정상 방콕서 ‘깜짝 환담’
    • 입력 2019-11-04 20:30:23
    • 수정2019-11-04 20:55:23
    글로벌24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예정에 없던 11분간의 단독 회담을 하고 한일 간 대화를 통한 현안 문제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이번 깜짝 회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두 정상이 한일 관계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이 국제법에 명확하게 위반된다며, 한국 측에 시정을 재차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이달 중순쯤 방콕에서 한일 두 나라 국방장관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