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지소미아 종료, 북·중에 이익”

입력 2019.11.07 (20:30) 수정 2019.11.07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차관보가 NHK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갈등은 중국과 북한에 이익을 줄 뿐이라며, 한일 지소미아 연장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차관보 : "한국이 결정을 재고할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지소미아가 가져다주는 모든 이점을 위해 협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설득하고 싶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잇달아 전하고 있는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일 갈등의 장기화로 "베이징과 모스크바, 평양이 기뻐하고 있다"는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의 발언을 전했고, 요리우미신문도 조지프 영 주일 대리대사가 "지소미아 종료는 미국의 국익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국에 전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지소미아 종료, 북·중에 이익”
    • 입력 2019-11-07 20:32:31
    • 수정2019-11-07 20:52:27
    글로벌24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차관보가 NHK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갈등은 중국과 북한에 이익을 줄 뿐이라며, 한일 지소미아 연장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차관보 : "한국이 결정을 재고할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지소미아가 가져다주는 모든 이점을 위해 협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설득하고 싶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잇달아 전하고 있는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일 갈등의 장기화로 "베이징과 모스크바, 평양이 기뻐하고 있다"는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의 발언을 전했고, 요리우미신문도 조지프 영 주일 대리대사가 "지소미아 종료는 미국의 국익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국에 전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