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아람코’에 100억 달러 투자”

중국이 상장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에 최대 100억 달러, 우리 돈 11조 5천억 원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 산하의 '실크로드펀드'와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중국의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 정책 차원에서 사우디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