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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3년 더…‘큰 꿈 꾸는 베트남’
입력 2019.11.08 (06:49) 수정 2019.11.08 (06: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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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3년 더…‘큰 꿈 꾸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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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최장 3년 더 이끌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 감독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했는데요.

현지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결정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함께해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 도전을 함께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재계약에 따라 박 감독은 내년 2월부터 최장 3년 동안 베트남 성인 축구대표팀(A대표팀)과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U-23)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

아시안 게임 4강 진출 성과까지 거두면서 대표팀 감독으로서 부담은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지난 2년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감독의 새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언론은 현재 24만 달러에서 60만 달러, 약 7억 원으로 인상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졀정에 환호했습니다.

[호앙 쥐앙/하노이 시민 : "박항서 감독님이 길게는 3년 동안 베트남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고 2022년 월드컵에도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년간 축구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응원하며 형제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박항서 매직 3년 더…‘큰 꿈 꾸는 베트남’
    • 입력 2019.11.08 (06:49)
    • 수정 2019.11.08 (06:57)
    뉴스광장 1부
박항서 매직 3년 더…‘큰 꿈 꾸는 베트남’
[앵커]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최장 3년 더 이끌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 감독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했는데요.

현지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결정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함께해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 도전을 함께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재계약에 따라 박 감독은 내년 2월부터 최장 3년 동안 베트남 성인 축구대표팀(A대표팀)과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U-23)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

아시안 게임 4강 진출 성과까지 거두면서 대표팀 감독으로서 부담은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지난 2년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감독의 새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언론은 현재 24만 달러에서 60만 달러, 약 7억 원으로 인상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졀정에 환호했습니다.

[호앙 쥐앙/하노이 시민 : "박항서 감독님이 길게는 3년 동안 베트남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고 2022년 월드컵에도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년간 축구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응원하며 형제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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