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악기 사줄 돈 없어 만들다 장인이 된 아버지

입력 2019.11.08 (10:54) 수정 2019.1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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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바이올린에 소질을 보이는 아들에게 악기를 사 줄 돈이 없어, 직접 만들어야 했던 아버지가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스베토자르 보그다노스키'인데요.

지금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 장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들은 전문 음악인으로 활동 중인데요.

장인은 보스니아 삼림지대에서 나는 단풍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재료로 악기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인이 만든 바이올린은 최대 수만 달러를 호가하는데, 지금까지 700여 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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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악기 사줄 돈 없어 만들다 장인이 된 아버지
    • 입력 2019-11-08 10:40:29
    • 수정2019-11-08 11:08:25
    지구촌뉴스
30년 전, 바이올린에 소질을 보이는 아들에게 악기를 사 줄 돈이 없어, 직접 만들어야 했던 아버지가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스베토자르 보그다노스키'인데요.

지금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 장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들은 전문 음악인으로 활동 중인데요.

장인은 보스니아 삼림지대에서 나는 단풍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재료로 악기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인이 만든 바이올린은 최대 수만 달러를 호가하는데, 지금까지 700여 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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