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건설 자재 깔려 화물차 운전기사 사망

입력 2019.11.08 (19:54) 수정 2019.1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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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등학교 건물 증축 공사장에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8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등학교 건물 공사현장에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철판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자재는 가로 6m, 세로 2.5m 크기로 3.5톤 짜리 철판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선 A씨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판을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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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공사장서 건설 자재 깔려 화물차 운전기사 사망
    • 입력 2019-11-08 19:54:13
    • 수정2019-11-09 14:59:54
    사회
인천의 한 고등학교 건물 증축 공사장에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8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등학교 건물 공사현장에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철판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자재는 가로 6m, 세로 2.5m 크기로 3.5톤 짜리 철판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선 A씨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판을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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