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수상
입력 2019.11.08 (22:42)
수정 2019.1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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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AFF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10년 만의 AFF 스즈키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연거푸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또 지난 1월 있었던 아시안컵에서는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도 지난 9월 태국과 비긴 뒤 지난달 10일과 15일 각각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꺾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박 감독은 지난 7일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으며 최장 3년(2+1)간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더 이끄는 것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AFF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10년 만의 AFF 스즈키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연거푸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또 지난 1월 있었던 아시안컵에서는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도 지난 9월 태국과 비긴 뒤 지난달 10일과 15일 각각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꺾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박 감독은 지난 7일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으며 최장 3년(2+1)간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더 이끄는 것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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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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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8 22:42:24
- 수정2019-11-09 14:59:54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AFF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10년 만의 AFF 스즈키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연거푸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또 지난 1월 있었던 아시안컵에서는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도 지난 9월 태국과 비긴 뒤 지난달 10일과 15일 각각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꺾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박 감독은 지난 7일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으며 최장 3년(2+1)간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더 이끄는 것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AFF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10년 만의 AFF 스즈키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연거푸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또 지난 1월 있었던 아시안컵에서는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도 지난 9월 태국과 비긴 뒤 지난달 10일과 15일 각각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꺾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박 감독은 지난 7일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으며 최장 3년(2+1)간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더 이끄는 것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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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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