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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고 헬기 잔해물 추가 인양…이 총리 “포기하지 않겠다”
입력 2019.11.09 (21:10) 수정 2019.11.11 (08: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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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고 헬기 잔해물 추가 인양…이 총리 “포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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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9일) 대구를 찾아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가족들은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수색 작업에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총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울릉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현재 수색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9일)도 독도 사고 해역에선 하루 종일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광양함이 원격 무인 잠수정으로 수중 수색을 벌여 헬기 잔해물 3점을 확인했는데요.

이 가운데 1점을 인양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헬기 앞바퀴로 보이는 잔해물 1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9일) 수색에서 청해진함과 광양함은 간밤의 수색에서 확인한 추가 잔해물 발견 지역을 고려해 수색 지역을 넓혀 정밀 탐색을 벌였습니다.

이 시각 현재는 함선 13척과 항공기 석 대가 투입돼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중과 해상 수색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항공기는 조명탄을 투하해 해상 수색을 지원하게 됩니다.

걱정되는 건 날씨입니다.

독도 부근 해역은 내일(10일) 밤부터 모레(11일) 밤까지 1.5에서 3m, 최대 파고 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내일(10일) 밤엔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 발효돼 수색 작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됩니다.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죠.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가족들은 그동안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며 이 총리의 방문을 요청해 왔는데요.

오늘(9일) 오전 대구를 찾은 이 총리는 1시간 정도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수색 규모와 범위 확대를 요청했고 이 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 "저희 아빠를 비롯해 아직 돌아오시지 못한 실종자 분들을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주신다는 약속을..."]

[이낙연/국무총리 : "이번에는 제가 직접 전체를 재점검하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부가 할 일을 다 완수하겠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또 민간 잠수사 투입은 물론 해외 전문 인력 등 가능한 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수색 작업에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독도 사고 헬기 잔해물 추가 인양…이 총리 “포기하지 않겠다”
    • 입력 2019.11.09 (21:10)
    • 수정 2019.11.11 (08:46)
    뉴스 9
독도 사고 헬기 잔해물 추가 인양…이 총리 “포기하지 않겠다”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9일) 대구를 찾아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가족들은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수색 작업에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총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울릉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현재 수색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9일)도 독도 사고 해역에선 하루 종일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광양함이 원격 무인 잠수정으로 수중 수색을 벌여 헬기 잔해물 3점을 확인했는데요.

이 가운데 1점을 인양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헬기 앞바퀴로 보이는 잔해물 1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9일) 수색에서 청해진함과 광양함은 간밤의 수색에서 확인한 추가 잔해물 발견 지역을 고려해 수색 지역을 넓혀 정밀 탐색을 벌였습니다.

이 시각 현재는 함선 13척과 항공기 석 대가 투입돼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중과 해상 수색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항공기는 조명탄을 투하해 해상 수색을 지원하게 됩니다.

걱정되는 건 날씨입니다.

독도 부근 해역은 내일(10일) 밤부터 모레(11일) 밤까지 1.5에서 3m, 최대 파고 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내일(10일) 밤엔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 발효돼 수색 작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됩니다.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죠.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가족들은 그동안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며 이 총리의 방문을 요청해 왔는데요.

오늘(9일) 오전 대구를 찾은 이 총리는 1시간 정도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수색 규모와 범위 확대를 요청했고 이 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 "저희 아빠를 비롯해 아직 돌아오시지 못한 실종자 분들을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주신다는 약속을..."]

[이낙연/국무총리 : "이번에는 제가 직접 전체를 재점검하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부가 할 일을 다 완수하겠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또 민간 잠수사 투입은 물론 해외 전문 인력 등 가능한 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수색 작업에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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