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 환영 에어쇼 부산 수놓아

입력 2019.11.10 (16:00) 수정 2019.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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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환영하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산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부산에서 개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것을 기념해 오늘 오후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24분 동안 '하나되는 아세안'을 표현하는 시원하고 화려한 에어쇼를 펼쳐 원도심 일대에서 쇼를 관람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앞서 영도 앞바다에서는 공군 특수임무단이 아세안 10개국의 국기를 들고 독도함으로 고공 강하를 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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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0 16:00:41
    • 수정2019-11-10 16:19:05
    사회
보름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환영하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산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부산에서 개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것을 기념해 오늘 오후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24분 동안 '하나되는 아세안'을 표현하는 시원하고 화려한 에어쇼를 펼쳐 원도심 일대에서 쇼를 관람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앞서 영도 앞바다에서는 공군 특수임무단이 아세안 10개국의 국기를 들고 독도함으로 고공 강하를 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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