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위원장 "제주도, 균특회계 교섭능력 높여야"
입력 2019.11.10 (18:03)
수정 2019.1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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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제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12년째 제자리라며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주언론인클럽 정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균특회계 전체 예산은
2007년 6조5천억 원에서
올해 10조7천억 원으로 63% 늘었지만
제주계정으로 배분된 예산은
2007년 3천554억 원에서
올해 3천395억 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면서
제주도는 정부를 상대로
교섭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12년째 제자리라며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주언론인클럽 정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균특회계 전체 예산은
2007년 6조5천억 원에서
올해 10조7천억 원으로 63% 늘었지만
제주계정으로 배분된 예산은
2007년 3천554억 원에서
올해 3천395억 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면서
제주도는 정부를 상대로
교섭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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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호 위원장 "제주도, 균특회계 교섭능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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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0 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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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제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12년째 제자리라며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주언론인클럽 정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균특회계 전체 예산은
2007년 6조5천억 원에서
올해 10조7천억 원으로 63% 늘었지만
제주계정으로 배분된 예산은
2007년 3천554억 원에서
올해 3천395억 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면서
제주도는 정부를 상대로
교섭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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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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