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천둥 번개·우박 동반 비…피해 우려

광주 전남지역은 밤 사이
천둥 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비가 예상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광주 전남지역 전역으로
확대된 데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 강우량은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이지만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