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안신당' DJ정신 계승 강조...제3지대 창당작업 '속도'
입력 2019.11.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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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가칭 '대안신당'이
전남도당 창당준비 모임을 열고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호남권 정치지형 변화의
신호탄이 될 지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호남정치 1번지로 통하는
목포에서 전남도당
창당 준비모임을 연 대안신당!
DJ 정신계승을 강조하며
호남 맹주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펙트1] 구호제창
"우리가 대안이다! 대안신당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호남을 교두보로
제3지대 구축에 나선 대안신당은
당색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당색인
진녹색을 채택했습니다.
대안신당은
제3지대에 함께 할 세력으로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평화당의 관망파,
무소속 호남계 의원을 꼽았습니다.
박지원 등 [인터뷰]
"길을 가다보면 바른미래당, 민주당 등
여러 세력들이 함께 할 날이 곧
올겁니다."
하지만, 3지대 신당이
호남에서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구심점이 될 만한
대선 주자급 인물이 없는데다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민심도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최근 실시된
KBS 여론조사결과
제 3지대 신당의 필요성에 대해
광주지역은 응답자의 59.8%,
전남지역은 응답자의 61.1%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CG)
정한울/한국리서치 [녹취]
"(지난 총선을 통해) 호남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 올랐던 그 정당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잇는 모습 자체가
제3정당, 새로운 정당에 대한 기대감을
실망으로 바뀌게 만든 주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실크-여론조사 고지)
총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제3지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안신당은 연내 창당을 목표로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가칭 '대안신당'이
전남도당 창당준비 모임을 열고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호남권 정치지형 변화의
신호탄이 될 지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호남정치 1번지로 통하는
목포에서 전남도당
창당 준비모임을 연 대안신당!
DJ 정신계승을 강조하며
호남 맹주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펙트1] 구호제창
"우리가 대안이다! 대안신당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호남을 교두보로
제3지대 구축에 나선 대안신당은
당색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당색인
진녹색을 채택했습니다.
대안신당은
제3지대에 함께 할 세력으로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평화당의 관망파,
무소속 호남계 의원을 꼽았습니다.
박지원 등 [인터뷰]
"길을 가다보면 바른미래당, 민주당 등
여러 세력들이 함께 할 날이 곧
올겁니다."
하지만, 3지대 신당이
호남에서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구심점이 될 만한
대선 주자급 인물이 없는데다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민심도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최근 실시된
KBS 여론조사결과
제 3지대 신당의 필요성에 대해
광주지역은 응답자의 59.8%,
전남지역은 응답자의 61.1%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CG)
정한울/한국리서치 [녹취]
"(지난 총선을 통해) 호남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 올랐던 그 정당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잇는 모습 자체가
제3정당, 새로운 정당에 대한 기대감을
실망으로 바뀌게 만든 주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실크-여론조사 고지)
총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제3지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안신당은 연내 창당을 목표로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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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대안신당' DJ정신 계승 강조...제3지대 창당작업 '속도'
-
- 입력 2019-11-10 22:59:05
[앵커멘트]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가칭 '대안신당'이
전남도당 창당준비 모임을 열고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호남권 정치지형 변화의
신호탄이 될 지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호남정치 1번지로 통하는
목포에서 전남도당
창당 준비모임을 연 대안신당!
DJ 정신계승을 강조하며
호남 맹주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펙트1] 구호제창
"우리가 대안이다! 대안신당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호남을 교두보로
제3지대 구축에 나선 대안신당은
당색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당색인
진녹색을 채택했습니다.
대안신당은
제3지대에 함께 할 세력으로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평화당의 관망파,
무소속 호남계 의원을 꼽았습니다.
박지원 등 [인터뷰]
"길을 가다보면 바른미래당, 민주당 등
여러 세력들이 함께 할 날이 곧
올겁니다."
하지만, 3지대 신당이
호남에서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구심점이 될 만한
대선 주자급 인물이 없는데다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민심도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최근 실시된
KBS 여론조사결과
제 3지대 신당의 필요성에 대해
광주지역은 응답자의 59.8%,
전남지역은 응답자의 61.1%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CG)
정한울/한국리서치 [녹취]
"(지난 총선을 통해) 호남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 올랐던 그 정당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잇는 모습 자체가
제3정당, 새로운 정당에 대한 기대감을
실망으로 바뀌게 만든 주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실크-여론조사 고지)
총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제3지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안신당은 연내 창당을 목표로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가칭 '대안신당'이
전남도당 창당준비 모임을 열고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호남권 정치지형 변화의
신호탄이 될 지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호남정치 1번지로 통하는
목포에서 전남도당
창당 준비모임을 연 대안신당!
DJ 정신계승을 강조하며
호남 맹주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펙트1] 구호제창
"우리가 대안이다! 대안신당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총선승리!
호남을 교두보로
제3지대 구축에 나선 대안신당은
당색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당색인
진녹색을 채택했습니다.
대안신당은
제3지대에 함께 할 세력으로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평화당의 관망파,
무소속 호남계 의원을 꼽았습니다.
박지원 등 [인터뷰]
"길을 가다보면 바른미래당, 민주당 등
여러 세력들이 함께 할 날이 곧
올겁니다."
하지만, 3지대 신당이
호남에서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구심점이 될 만한
대선 주자급 인물이 없는데다
신당창당에 대한 지역민심도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최근 실시된
KBS 여론조사결과
제 3지대 신당의 필요성에 대해
광주지역은 응답자의 59.8%,
전남지역은 응답자의 61.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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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을 통해) 호남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 올랐던 그 정당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잇는 모습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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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제3지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안신당은 연내 창당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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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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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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