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비…호남·제주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9.11.11 (06:26) 수정 2019.11.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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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린 가운데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도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유입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일부 남부지방도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점차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올해는 매서운 입시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4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충남과 호남에는 비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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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흐리고 비…호남·제주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9-11-11 06:27:28
    • 수정2019-11-11 0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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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린 가운데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도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어제 유입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일부 남부지방도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점차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올해는 매서운 입시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4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충남과 호남에는 비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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