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호, 오늘 야구 종주국 미국과 한판승부
입력 2019.11.11 (06:48)
수정 2019.11.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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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첫 상대는 야구 종주국 미국인데요,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입니다.
지바에서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에 앞서 지바 스타디움을 찾은 김경문 감독, 주최측이 우리나라만 감독 기자회견과 훈련시간을 겹치게 잡아 훈련장 사전 답사 먼저 한 겁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연습하는 것도 연습하는 것이지만 제가 구장의 분위기도 느끼려고 왔어요."]
대표팀은 김경문 감독이 떠난 뒤 오후 5시 일정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훈련이 시작되자 해도 지고 쌀쌀해졌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경기 시간과 비슷하다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박병호/야구 국가대표 : "생각한 것만큼 추운 날씨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 당일 컨디션은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시간적인 문제도 없습니다."]
미국은 메이저리거들은 빠졌지만 6개 팀 중 타율과 홈런 1위를 기록해 평균자책점 0.33의 우리 대표팀과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미국이 3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쳤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봉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1차전 선발로 에이스 양현종을, 미국은 폰스를 예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오는 17일 열립니다.
일본 지바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첫 상대는 야구 종주국 미국인데요,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입니다.
지바에서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에 앞서 지바 스타디움을 찾은 김경문 감독, 주최측이 우리나라만 감독 기자회견과 훈련시간을 겹치게 잡아 훈련장 사전 답사 먼저 한 겁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연습하는 것도 연습하는 것이지만 제가 구장의 분위기도 느끼려고 왔어요."]
대표팀은 김경문 감독이 떠난 뒤 오후 5시 일정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훈련이 시작되자 해도 지고 쌀쌀해졌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경기 시간과 비슷하다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박병호/야구 국가대표 : "생각한 것만큼 추운 날씨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 당일 컨디션은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시간적인 문제도 없습니다."]
미국은 메이저리거들은 빠졌지만 6개 팀 중 타율과 홈런 1위를 기록해 평균자책점 0.33의 우리 대표팀과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미국이 3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쳤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봉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1차전 선발로 에이스 양현종을, 미국은 폰스를 예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오는 17일 열립니다.
일본 지바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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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호, 오늘 야구 종주국 미국과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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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06:50:11
- 수정2019-11-11 06:54:55
[앵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첫 상대는 야구 종주국 미국인데요,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입니다.
지바에서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에 앞서 지바 스타디움을 찾은 김경문 감독, 주최측이 우리나라만 감독 기자회견과 훈련시간을 겹치게 잡아 훈련장 사전 답사 먼저 한 겁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연습하는 것도 연습하는 것이지만 제가 구장의 분위기도 느끼려고 왔어요."]
대표팀은 김경문 감독이 떠난 뒤 오후 5시 일정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훈련이 시작되자 해도 지고 쌀쌀해졌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경기 시간과 비슷하다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박병호/야구 국가대표 : "생각한 것만큼 추운 날씨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 당일 컨디션은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시간적인 문제도 없습니다."]
미국은 메이저리거들은 빠졌지만 6개 팀 중 타율과 홈런 1위를 기록해 평균자책점 0.33의 우리 대표팀과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미국이 3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쳤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봉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1차전 선발로 에이스 양현종을, 미국은 폰스를 예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오는 17일 열립니다.
일본 지바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오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첫 상대는 야구 종주국 미국인데요,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입니다.
지바에서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에 앞서 지바 스타디움을 찾은 김경문 감독, 주최측이 우리나라만 감독 기자회견과 훈련시간을 겹치게 잡아 훈련장 사전 답사 먼저 한 겁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연습하는 것도 연습하는 것이지만 제가 구장의 분위기도 느끼려고 왔어요."]
대표팀은 김경문 감독이 떠난 뒤 오후 5시 일정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훈련이 시작되자 해도 지고 쌀쌀해졌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경기 시간과 비슷하다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박병호/야구 국가대표 : "생각한 것만큼 추운 날씨는 아니기 때문에 경기 당일 컨디션은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시간적인 문제도 없습니다."]
미국은 메이저리거들은 빠졌지만 6개 팀 중 타율과 홈런 1위를 기록해 평균자책점 0.33의 우리 대표팀과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 "미국이 3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쳤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봉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1차전 선발로 에이스 양현종을, 미국은 폰스를 예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저녁 미국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오는 17일 열립니다.
일본 지바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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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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