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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고승범…수원 FA컵 최다 우승
입력 2019.11.11 (06:49) 수정 2019.11.11 (06:5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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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고승범…수원 FA컵 최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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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A컵 축구대회에서는 수원이 대전 코레일의 돌풍을 잠재우고 역대 최다인 5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깜짝 선발로 출전한 고승범이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수원의 빠르고 세밀한 패스를 고승범이 달려들며 마무리합니다.

고승범은 선제골에 환호하는 이임생 감독을 향해 달려가 품에 안겼습니다.

고승범은 후반 23분에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까지 꽂았습니다.

처음엔 김민우의 골로 보였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정돼 고승범의 골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득점이 없었던 고승범이 결정적인 순간 두 골을 터트린 겁니다.

수원은 후반 32분 김민우, 40분에는 염기훈이 이번 대회 5호 골로 득점왕을 확정했습니다.

수원은 4대 0 대승으로 프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수원은 3년 만이자 역대 5번째 정상에 오르며 포항을 제치고 FA컵 최다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고승범/수원/2골, MVP : "제가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1년 동안 (슛을) 갈고 닦았는데 이렇게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온 것이 뜻깊고 감격스럽습니다."]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3부리그 팀 대전 코레일의 도전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김승희/대전 코레일 감독 : "여기서 (우리의) 축구가 멈추는 게 아닙니다. 속도를 내서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레일은 4강까지 오른 화성 FC와 함께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며 FA컵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신데렐라’ 고승범…수원 FA컵 최다 우승
    • 입력 2019.11.11 (06:49)
    • 수정 2019.11.11 (06:55)
    뉴스광장 1부
‘신데렐라’ 고승범…수원 FA컵 최다 우승
[앵커]

FA컵 축구대회에서는 수원이 대전 코레일의 돌풍을 잠재우고 역대 최다인 5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깜짝 선발로 출전한 고승범이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수원의 빠르고 세밀한 패스를 고승범이 달려들며 마무리합니다.

고승범은 선제골에 환호하는 이임생 감독을 향해 달려가 품에 안겼습니다.

고승범은 후반 23분에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까지 꽂았습니다.

처음엔 김민우의 골로 보였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정돼 고승범의 골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득점이 없었던 고승범이 결정적인 순간 두 골을 터트린 겁니다.

수원은 후반 32분 김민우, 40분에는 염기훈이 이번 대회 5호 골로 득점왕을 확정했습니다.

수원은 4대 0 대승으로 프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수원은 3년 만이자 역대 5번째 정상에 오르며 포항을 제치고 FA컵 최다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고승범/수원/2골, MVP : "제가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1년 동안 (슛을) 갈고 닦았는데 이렇게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온 것이 뜻깊고 감격스럽습니다."]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3부리그 팀 대전 코레일의 도전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김승희/대전 코레일 감독 : "여기서 (우리의) 축구가 멈추는 게 아닙니다. 속도를 내서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레일은 4강까지 오른 화성 FC와 함께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며 FA컵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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