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사교성 만점 ‘흰돌고래’와 즉석 공놀이 한판

입력 2019.11.11 (06:52) 수정 2019.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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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해역을 항해하던 남아공 보트 선원이 갑자기 손에 든 럭비공을 바다 쪽으로 던지는데요.

그러자 야생 흰돌고래 한 마리가 공이 떨어진 쪽으로 신나게 헤엄쳐가더니 강아지처럼 공을 입에 물고 와, 또 던져달라는 듯 선원들에게 공을 돌려주기까지 합니다.

이날 해양 연구차 바다로 나온 남아공 선원들은 우연히 이 흰 돌고래와 마주치게 됐다는데요.

계속 보트 주변을 맴돌며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이자 장난감처럼 럭비공을 던져줬는데 놀랍고 귀여운 흰 돌고래의 행동 덕분에 서로 즐거운 즉석 공놀이 시간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흰돌고래가 지능은 물론 사교성도 무척 뛰어나 처음 본 사람과도 친구가 되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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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사교성 만점 ‘흰돌고래’와 즉석 공놀이 한판
    • 입력 2019-11-11 06:53:07
    • 수정2019-11-11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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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해역을 항해하던 남아공 보트 선원이 갑자기 손에 든 럭비공을 바다 쪽으로 던지는데요.

그러자 야생 흰돌고래 한 마리가 공이 떨어진 쪽으로 신나게 헤엄쳐가더니 강아지처럼 공을 입에 물고 와, 또 던져달라는 듯 선원들에게 공을 돌려주기까지 합니다.

이날 해양 연구차 바다로 나온 남아공 선원들은 우연히 이 흰 돌고래와 마주치게 됐다는데요.

계속 보트 주변을 맴돌며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이자 장난감처럼 럭비공을 던져줬는데 놀랍고 귀여운 흰 돌고래의 행동 덕분에 서로 즐거운 즉석 공놀이 시간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흰돌고래가 지능은 물론 사교성도 무척 뛰어나 처음 본 사람과도 친구가 되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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