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美 양로시설서 치료 도우미로 일하는 900kg 황소

입력 2019.11.11 (06:53) 수정 2019.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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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 주의 한 양로시설인데요.

이때 카우보이 목장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덩치의 황소가 아무런 제지 없이 시설 안으로 들어옵니다.

알고 보니 올리라는 이름의 이 황소는 이곳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선사하는 치료 도우미 동물인데요.

몸무게가 무려 900kg이 넘고 사람 팔뚝만 한 뿔도 가졌지만 유순하고 침착한 성격 덕분에 3년 전부터 자신의 주인과 함께 지역 시설을 찾아 꾸준히 치료 도우미 봉사를 하고 있다는데요.

어디서도 보기 드문 치료 도우미 황소다 보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나설 만큼 인기도 만점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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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美 양로시설서 치료 도우미로 일하는 900kg 황소
    • 입력 2019-11-11 06:53:07
    • 수정2019-11-11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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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 주의 한 양로시설인데요.

이때 카우보이 목장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덩치의 황소가 아무런 제지 없이 시설 안으로 들어옵니다.

알고 보니 올리라는 이름의 이 황소는 이곳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선사하는 치료 도우미 동물인데요.

몸무게가 무려 900kg이 넘고 사람 팔뚝만 한 뿔도 가졌지만 유순하고 침착한 성격 덕분에 3년 전부터 자신의 주인과 함께 지역 시설을 찾아 꾸준히 치료 도우미 봉사를 하고 있다는데요.

어디서도 보기 드문 치료 도우미 황소다 보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나설 만큼 인기도 만점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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