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통제

입력 2019.11.11 (09:13) 수정 2019.1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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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기상 악화로 인천항 12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백령도와 연평도,덕적도,풍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운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강화도 하리∼서검,외포∼주문,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가까운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선사에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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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통제
    • 입력 2019-11-11 09:13:10
    • 수정2019-11-11 09:16:21
    사회
서해안의 기상 악화로 인천항 12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9∼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백령도와 연평도,덕적도,풍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운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강화도 하리∼서검,외포∼주문,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가까운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선사에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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