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방위사업협의회 개최…4차 산업혁명 적용 무기 도입 논의

입력 2019.11.11 (11:03) 수정 2019.1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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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1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박재민 차관 주관으로 '제19-3차 방위사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무인체계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등 민간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제품을 군에 신속히 적용해 무기체계 획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신속시범획득'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각 군이 무기체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개선 소요에 대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내용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했습니다.

박재민 차관은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사업협의회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등 모든 국방획득 기관이 참여해 상호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토의를 통해 방위사업과 전력정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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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11:03:56
    • 수정2019-11-11 11:04:09
    정치
국방부는 오늘(11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박재민 차관 주관으로 '제19-3차 방위사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무인체계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등 민간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제품을 군에 신속히 적용해 무기체계 획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신속시범획득'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각 군이 무기체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개선 소요에 대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내용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했습니다.

박재민 차관은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사업협의회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등 모든 국방획득 기관이 참여해 상호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토의를 통해 방위사업과 전력정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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