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오늘 구속 만료 정경심 교수 기소 방침 외

검찰이 오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도 경제 공동체로 보고, 이르면 이번주 중에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9개 지역 공공병원 신축…지역 간 의료 격차 개선

정부가 거창권과 영월권 등 전국 9개 지역에 공공병원을 신축하는 지역 의료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공의 배정을 확대하고 중환자실의 건강보험 수가 등을 개선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예산안 심사 시작…한국 “14.5조 원 삭감”

국회가 513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14조 5천억 원을 삭감하겠다는 한국당과 민주당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막말' 논란으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사고 12일째…강풍에 실종자 4명 수색 난항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12일째인 오늘 실종자들의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인 잠수정과 잠수사들을 투입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사고 해역에 바람이 거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정의당 입당

이주여성인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정의당을 약자의 목소리를 내주는 당이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이주민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