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첨단분야 대학생 8만 명 양성

입력 2019.11.11 (13:01) 수정 2019.1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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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후년부터 10년 동안 미래첨단 분야 대학생 8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대학 첨단학과의 학생 정원을 2021학년도부터 매년 8천 명을 추가해 10년간 8만 명을 양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이달 대학에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이공계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 제공' 확대도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현장지원단을 통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약 53만 명 아이들에게 돌봄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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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부터 첨단분야 대학생 8만 명 양성
    • 입력 2019-11-11 13:01:33
    • 수정2019-11-11 13:06:42
    사회
정부가 내후년부터 10년 동안 미래첨단 분야 대학생 8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대학 첨단학과의 학생 정원을 2021학년도부터 매년 8천 명을 추가해 10년간 8만 명을 양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이달 대학에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이공계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 제공' 확대도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현장지원단을 통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약 53만 명 아이들에게 돌봄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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