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금융 채무 연체자, 비수도권 가운데 최다

입력 2019.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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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금융 채무 연체자가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선동 의원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금융권 연체자는 6.3%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하고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의 연체자가
지난 2014년보다 112% 늘었고,
경남도 71.4%가 늘어나
주력 산업의 불황 여파로 분석됐습니다.
금융 채무 연체자는
100만 원 이상을 3개월 이상 연체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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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금융 채무 연체자, 비수도권 가운데 최다
    • 입력 2019-11-11 13:52:45
    창원
경남의 금융 채무 연체자가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선동 의원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금융권 연체자는 6.3%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하고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의 연체자가 지난 2014년보다 112% 늘었고, 경남도 71.4%가 늘어나 주력 산업의 불황 여파로 분석됐습니다. 금융 채무 연체자는 100만 원 이상을 3개월 이상 연체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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