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보트 표류 등 해양사고 잇따라 7명 구조

입력 2019.11.11 (14:07) 수정 2019.1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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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인천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라 7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1/10) 오후 1시 17분쯤 옹진군 북도면 해상에서 제트보트 타다 보트 고장으로 인근 섬과 해상에서 표류하던 42살 A씨와 38살 B씨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또,지난 9일 오후 5시쯤에는 옹진군 자월도 북쪽 해상에서 선장 45살 C씨 등 4명이 타고 있던 3.7톤급 레저 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0분에는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북쪽 25㎞ 해상에서 선원 59살 D씨가 9.7톤급 어선에서 조업하다가 그물을 올리는 기계에 손가락을 다쳐 경비함정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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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앞바다 보트 표류 등 해양사고 잇따라 7명 구조
    • 입력 2019-11-11 14:07:25
    • 수정2019-11-11 14:08:23
    사회
지난 주말 인천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라 7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1/10) 오후 1시 17분쯤 옹진군 북도면 해상에서 제트보트 타다 보트 고장으로 인근 섬과 해상에서 표류하던 42살 A씨와 38살 B씨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또,지난 9일 오후 5시쯤에는 옹진군 자월도 북쪽 해상에서 선장 45살 C씨 등 4명이 타고 있던 3.7톤급 레저 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0분에는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북쪽 25㎞ 해상에서 선원 59살 D씨가 9.7톤급 어선에서 조업하다가 그물을 올리는 기계에 손가락을 다쳐 경비함정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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