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발병 경기·인천 4개 시·군 돼지 축사 모두 비웠다

입력 2019.11.11 (14:07) 수정 2019.1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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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로 발병한 뒤 경기, 인천 4개 시·군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경기도는 파주와 김포, 연천에서 진행했던 양돈 농장 비우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강화지역 매몰 처분 건까지 포함하면, 4개 시군에서 사육되던 41만여 마리의 처리가 완료됐고 246개 양돈 농장이 비워진 겁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9일 연천군 신서면 농장에서 9번째 발병을 끝으로 한 달 넘게 추가 확산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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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F 발병 경기·인천 4개 시·군 돼지 축사 모두 비웠다
    • 입력 2019-11-11 14:07:25
    • 수정2019-11-11 14:09:55
    사회
지난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로 발병한 뒤 경기, 인천 4개 시·군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경기도는 파주와 김포, 연천에서 진행했던 양돈 농장 비우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강화지역 매몰 처분 건까지 포함하면, 4개 시군에서 사육되던 41만여 마리의 처리가 완료됐고 246개 양돈 농장이 비워진 겁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9일 연천군 신서면 농장에서 9번째 발병을 끝으로 한 달 넘게 추가 확산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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