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여파 속 통일부-日외무성간 정보교류회의 정상개최

입력 2019.11.12 (21:43) 수정 2019.1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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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통일부와 일본 외무성이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한일 정보교류회의'는 올해도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 정세분석국장과 실무진 등 4명이 이달 말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보교류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정세분석국은 각종 대북정보를 수집해 분석·평가하는 곳으로, 일본 측 카운터파트는 외무성 내 유사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1990년대부터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북정보 수집을 강화해 왔고, 그 일환으로 일본 외무성과 매년 한 차례씩 상호방문 형식의 '한일 정보교류회의'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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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미아 여파 속 통일부-日외무성간 정보교류회의 정상개최
    • 입력 2019-11-12 21:43:19
    • 수정2019-11-12 22:07:27
    정치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통일부와 일본 외무성이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한일 정보교류회의'는 올해도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 정세분석국장과 실무진 등 4명이 이달 말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보교류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정세분석국은 각종 대북정보를 수집해 분석·평가하는 곳으로, 일본 측 카운터파트는 외무성 내 유사한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1990년대부터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북정보 수집을 강화해 왔고, 그 일환으로 일본 외무성과 매년 한 차례씩 상호방문 형식의 '한일 정보교류회의'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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