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수도권·영서 한파주의보…내일 ‘수능 한파’

입력 2019.11.13 (18:22) 수정 2019.11.13 (1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최고 30mm 영동과 남부 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그런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강원 높은 산간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 11시 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10도 정도 낮겠고 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나 더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은 비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충청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도 새벽에 수도권과 영서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중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밤부터 수도권·영서 한파주의보…내일 ‘수능 한파’
    • 입력 2019-11-13 18:26:59
    • 수정2019-11-13 18:28:20
    통합뉴스룸ET
중부 지방은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최고 30mm 영동과 남부 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그런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강원 높은 산간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 11시 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10도 정도 낮겠고 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나 더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은 비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충청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도 새벽에 수도권과 영서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중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