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입시 추위’…서울·경기·강원 한파특보

입력 2019.11.14 (08:53) 수정 2019.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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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능날에 딱 맞춰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정도나 뚝 떨어져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강원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1교시 시험이 시작된 지금 이 시각 서울은 영하 2.4도로 올 가을들어 가장 낮고, 현재 강원영동과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춥겠습니다.

4교시 시험이 치뤄지는 오후 세시 무렵에도 서울의 최고 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또 수능이 끝나고 나올 땐 2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보다 2도에서 10도 정도 낮고,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대전 7,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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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입시 추위’…서울·경기·강원 한파특보
    • 입력 2019-11-14 08:59:35
    • 수정2019-11-14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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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능날에 딱 맞춰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정도나 뚝 떨어져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강원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1교시 시험이 시작된 지금 이 시각 서울은 영하 2.4도로 올 가을들어 가장 낮고, 현재 강원영동과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춥겠습니다.

4교시 시험이 치뤄지는 오후 세시 무렵에도 서울의 최고 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또 수능이 끝나고 나올 땐 2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보다 2도에서 10도 정도 낮고,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대전 7,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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