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영역, 다양한 소재 지문·사용 빈도 높은 어휘 활용해 출제”

입력 2019.11.14 (17:36) 수정 2019.1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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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상 기본 어휘와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들을 사용해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문을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내용별로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해 지문의 중심 내용과 맥락을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내용 파악 유형, 문법·어휘 유형, 빈칸 추론 유형, 쓰기 유형, 복합 문항 순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어 영역의 EBS 연계 비율은 70%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제본부는 '중심내용과 맥락', '세부내용'을 묻는 문항에서는 EBS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와 문장이 쉬운 지문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영역의 출제 범위는 '영어I'과 '영어II' 과목이며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에 따라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습니다.

[바로가기] 2020학년도 수능 문제·정답
http://news.kbs.co.kr/common/htmlDiv.do?HTML_URL=/special/2019/2020test_qanda.htm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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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영어 영역, 다양한 소재 지문·사용 빈도 높은 어휘 활용해 출제”
    • 입력 2019-11-14 17:36:09
    • 수정2019-11-14 17:43:27
    사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상 기본 어휘와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들을 사용해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문을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내용별로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해 지문의 중심 내용과 맥락을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내용 파악 유형, 문법·어휘 유형, 빈칸 추론 유형, 쓰기 유형, 복합 문항 순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어 영역의 EBS 연계 비율은 70%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제본부는 '중심내용과 맥락', '세부내용'을 묻는 문항에서는 EBS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와 문장이 쉬운 지문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영역의 출제 범위는 '영어I'과 '영어II' 과목이며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에 따라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습니다.

[바로가기] 2020학년도 수능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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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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