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당부

입력 2019.11.15 (12:49) 수정 2019.11.15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오늘(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첫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인 5.9명을 초과해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부와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는 이달 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바르 계열 약품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소아나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보호자가 적어도 이틀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당부
    • 입력 2019-11-15 12:49:46
    • 수정2019-11-15 12:51:28
    뉴스 12
보건당국이 오늘(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첫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인 5.9명을 초과해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부와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는 이달 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바르 계열 약품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소아나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보호자가 적어도 이틀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