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서 선원 12명 탄 어선 불…선원 못 찾아

[앵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이 불에 타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고발생 2시간이 지났지만 배에 탄 선원 12명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타고 있는 29톤급 통영선적 연승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항공기 1대, 헬기 4대를 투입해 선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해군과 남해어업관리단, 민간어선에도 도움을 요청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서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타고 있는 29톤급 통영선적 연승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항공기 1대, 헬기 4대를 투입해 선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해군과 남해어업관리단, 민간어선에도 도움을 요청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서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