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 간극”
입력 2019.11.21 (18:06)
수정 2019.1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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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세먼지의 32%가 중국발이라는 한·중·일 공동연구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체감과는 거리가 있다며 과학과 국민 인식 간 괴리를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민소통' 토론회에서 "연평균이라는 수치가 결과로 나왔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연평균 농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석연 인하대 교수는 "각 나라가 보고서를 써서 보내는 방식이라 공동연구라 보기 어렵다"며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출량 정보 등에 대해서 각 나라가 서로 감시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민소통' 토론회에서 "연평균이라는 수치가 결과로 나왔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연평균 농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석연 인하대 교수는 "각 나라가 보고서를 써서 보내는 방식이라 공동연구라 보기 어렵다"며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출량 정보 등에 대해서 각 나라가 서로 감시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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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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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1 18:07:29
- 수정2019-11-21 18:09:10
국내 미세먼지의 32%가 중국발이라는 한·중·일 공동연구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체감과는 거리가 있다며 과학과 국민 인식 간 괴리를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민소통' 토론회에서 "연평균이라는 수치가 결과로 나왔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연평균 농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석연 인하대 교수는 "각 나라가 보고서를 써서 보내는 방식이라 공동연구라 보기 어렵다"며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출량 정보 등에 대해서 각 나라가 서로 감시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국민소통' 토론회에서 "연평균이라는 수치가 결과로 나왔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연평균 농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석연 인하대 교수는 "각 나라가 보고서를 써서 보내는 방식이라 공동연구라 보기 어렵다"며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출량 정보 등에 대해서 각 나라가 서로 감시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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