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비건 “도발은 큰 실수될 것”

입력 2019.11.21 (20:29) 수정 2019.11.21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다시 도발적 조치들로 회귀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비건/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 "창은 여전히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은 북한입니다."]

비건 지명자는 앞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은 북한이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일 뿐이라며, 시한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협상 상대로는 김정은 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을 지목해, 실무협상에서 성과를 내자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비건 “도발은 큰 실수될 것”
    • 입력 2019-11-21 20:33:20
    • 수정2019-11-21 21:05:55
    글로벌24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다시 도발적 조치들로 회귀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비건/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 "창은 여전히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은 북한입니다."]

비건 지명자는 앞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은 북한이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일 뿐이라며, 시한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협상 상대로는 김정은 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을 지목해, 실무협상에서 성과를 내자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