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프란치스코 교황, 불상 앞에서 ‘종교 화합’

입력 2019.11.22 (07:29) 수정 2019.11.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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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인 태국을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콕 시내의 한 사원을 찾아 '종교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형 불상 앞에서 불교 지도자와 마주앉은 교황은 불교의 포용성에 존경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불교 신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과 환경을 돌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톨릭 신자 6만 명이 모인 가운데 미사를 집전하며, 매춘이나 인신매매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고, 난민과 이주노동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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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프란치스코 교황, 불상 앞에서 ‘종교 화합’
    • 입력 2019-11-22 07:30:07
    • 수정2019-11-22 0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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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인 태국을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콕 시내의 한 사원을 찾아 '종교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형 불상 앞에서 불교 지도자와 마주앉은 교황은 불교의 포용성에 존경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불교 신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과 환경을 돌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톨릭 신자 6만 명이 모인 가운데 미사를 집전하며, 매춘이나 인신매매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고, 난민과 이주노동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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