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간부, “사과 사실 없다” 주장…청와대 발표 부인

입력 2019.11.25 (07:02) 수정 2019.11.25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연기 과정의 합의를 사실과 다르게 발표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는 청와대의 발표를 일본 정부 측은 부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외교 경로 등으로경제산업성의 왜곡 발표에 강력히 항의했더니 일본 측이 사과했다는 청와대 측의 설명에 대해,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그런 사실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외무성 간부, “사과 사실 없다” 주장…청와대 발표 부인
    • 입력 2019-11-25 07:03:46
    • 수정2019-11-25 07:08:31
    뉴스광장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연기 과정의 합의를 사실과 다르게 발표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는 청와대의 발표를 일본 정부 측은 부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외교 경로 등으로경제산업성의 왜곡 발표에 강력히 항의했더니 일본 측이 사과했다는 청와대 측의 설명에 대해,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그런 사실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