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교황, 38년 만에 일본 방문…반핵 메시지
입력 2019.11.25 (20:44)
수정 2019.11.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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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찾아 "핵무기 사용은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어제 : "핵무기는 세계 안보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정치 지도자들은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방일 사흘째인 오늘, 교황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생존자와 면담을 하고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이 일본을 방문한 건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8년 만인데요.
이날 도쿄 왕궁에서 나루히토 일왕과 20분간 환담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찾아 "핵무기 사용은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어제 : "핵무기는 세계 안보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정치 지도자들은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방일 사흘째인 오늘, 교황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생존자와 면담을 하고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이 일본을 방문한 건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8년 만인데요.
이날 도쿄 왕궁에서 나루히토 일왕과 20분간 환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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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교황, 38년 만에 일본 방문…반핵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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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25 2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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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프란치스코 교황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찾아 "핵무기 사용은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어제 : "핵무기는 세계 안보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정치 지도자들은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방일 사흘째인 오늘, 교황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생존자와 면담을 하고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이 일본을 방문한 건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8년 만인데요.
이날 도쿄 왕궁에서 나루히토 일왕과 20분간 환담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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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찾아 "핵무기 사용은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어제 : "핵무기는 세계 안보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정치 지도자들은 마음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방일 사흘째인 오늘, 교황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생존자와 면담을 하고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이 일본을 방문한 건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38년 만인데요.
이날 도쿄 왕궁에서 나루히토 일왕과 20분간 환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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