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집중 육성"

입력 2019.11.25 (17:10) 수정 2019.11.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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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KAIST 교학부총장 출신인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이
4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UNIST가 AI 즉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에는 다소 약한 감이 있다며
이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
"제조업이라고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게 제조업에 인공지능이 들어가는 것, 그게 바로 '스마트팩토링'이라는 분야인데 그쪽은 울산이 가장 앞서가야 하지 않겠나..."

이에 따라 그동안
UNIST가 강점을 보여온 2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분야뿐 아니라
전기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
"UNIST가 급속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이와 함께
연구 성과를 중시하다보니
대학원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
측면이 있다며 학사교육 강화를 통한
인재 조기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했습니다.

향후 UNIST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해
조직개편과 후속인사는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열립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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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집중 육성"
    • 입력 2019-11-26 02:48:59
    • 수정2019-11-26 09:27:26
    뉴스9(울산)
4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KAIST 교학부총장 출신인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이 4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UNIST가 AI 즉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에는 다소 약한 감이 있다며 이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 "제조업이라고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게 제조업에 인공지능이 들어가는 것, 그게 바로 '스마트팩토링'이라는 분야인데 그쪽은 울산이 가장 앞서가야 하지 않겠나..." 이에 따라 그동안 UNIST가 강점을 보여온 2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분야뿐 아니라 전기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훈 UNIST 신임 총장 "UNIST가 급속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은 이와 함께 연구 성과를 중시하다보니 대학원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 측면이 있다며 학사교육 강화를 통한 인재 조기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했습니다. 향후 UNIST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해 조직개편과 후속인사는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용훈 신임 총장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열립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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